여성 노인 빈곤과 또 다른 삶의 시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우리나라도 고령사회에 들어선 뒤 노인 빈곤과 관련한 문제와
은퇴 후에도 일을 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어요.

고령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여성들의 경력단절과 관련하여 출산과 육아가 경력단절이 아닌
경력 지속으로의 연결이 될 수 있는 직업 또한 소개하려고 해요 :)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5년에 세계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한국이 된다고 해요.
2017년 고령사회에 들어선 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약 50년 후인 2067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47%까지 치솟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15~64세 기준 생산연령인구는 2012년 73.4%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감소하여 2067년에는 45.4%까지 떨어진다고 해요.
전 세계 생산연령인구는 2019년 65.3%에서 2067년 61.7%로
감소하는 것과 비교해서 심각한 결과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65세 이상 고령인구
2018년 20.4명에서 2067년 102.4명으로 5배로 급증되고 있어요.
이는 부양해야 할 인구보다 부양을 받아야 할 노인이 많아진다는 뜻으로
우리 사회가 재정적, 사회적으로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뜻하기도 해요.

고령인구가 증가할수록 경제적으로는
점차 힘든 사회로 변하는 걸까요?

한 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다는 것은 건강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해요.
대학 졸업 등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안정된 직업,
높은 소득은 물론 건강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연령만으로 부양비를 산출하는 것은 교육수준, 건강, 경제적 여력 등
노인들의 역량을 고려해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야 해요.
먼저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스웨덴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고령층이 많아질수록 중증질환과 장애를 겪는 고령층이 줄어들어
사회적 부담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어요.

여성 국민연금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연금 수급액은 남성의 60%에 불과해
여전히 격차가 크게 나타난다고 해요.
여성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저임금, 비정규 일자리가 많으며
기업 측에서도 출산, 육아로 인한 시간적 제약 조건 등이 따라와
일자리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여성 국민연금 가입자는 연금 시행 초기인 1993년에
141만 2958명 (전체 가입자의 27.5%)에서
2013년 879만 7089명(42.4%)로 늘어났어요.
하지만 남성 가입자는 383만 3416명(72.5%)에서
1194만 7691명(57.6%)로 늘어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수에 해당해요.

대다수의 여성 노인분들은 정부에서 나오는 약간의 보조금과
노인 기초 연금에만 기대어 생활해요.
하지만 집세와 각종 고지서 비용을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
우울함과 무력함이 증가하여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해요.

현재 사회에서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로 이어져
생활비 감소로 인해 발행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결혼을 해도
아이를 갖지 않는 딩크족도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출산과 육아가 경력단절의 결과만 가져오는 걸까요?

여성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자신의 몸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는지
경험을 통해서 알게 돼요.
또한, 육아를 통해 다양한 경험 과정으로 아이를 돌보는 방법과
미래에 우리 딸이 아이를 낳고 기를 때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어요.

과거에는 산후 관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손목과 다리 등의 통증으로
아이를 제대로 안아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럴 때마다 '산후 관리를 제대로 받았더라면, 내 딸만큼은
제대로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이어져요.

산후 관리와 관련이 없는 직업을 20~30년 동안 해왔기에
과연 우리 아이가 출산한 후 제대로 된 산후 관리를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막역함을 느낀다고 해요.

산후 관리사는 임신과 출산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산모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예요.
주로 산후 우울증을 겪는 산모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움을 주고
모유 수유, 영양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출산 이후 산모가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을 돕는 역할을 한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정부에서 출산율과 육아로 힘들어하는
산모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주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도 지원해 주고 있어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보통 근무 시간은 평일 9시~18시까지 근무하며
일이 끝나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질 수 있어 언제든지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산후 관리사의 정확한 명칭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예요.
전문적인 산후 관리사에 대한 젊은 산모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출산 후 건강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산후 관리사를 통해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망이 매우 밝은 직업 중 하나로 꼽혀요.
과거에는 산후 도우미라고 부르며 이모님~라고 많이 불렀는데요.
지금은 보건복지부 인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관리사님~ 관리사 선생님~으로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핵가족화의 확산과 가족 구성원 간의 육아가 힘들어지면서
부모를 대신해 산모와 신생아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요.

의학적 지식 발달과 다양한 건강에 대한 상식이 커지면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어요.

산후 관리사는 노년에 시작해도 큰 부담감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대부분 자신의 아이를 키울 때 경함한 노하우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전문적인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이에요.

산후 관리사는 더 나아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확대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주며
더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출발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은퇴 후 다시 시작되는 또 다른 삶의 시작!
어떤 직업을 가질지 고민 중이라면
전문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다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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