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도 가능한 직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보건복지부 바우처 제공 인력으로 일하며
산모 신생아 돌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문직인데요 :)
임신과 출산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산모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결혼하는 연령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고령화 산모 또는 제왕절개를 하는
산모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출산 후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산후 관리를 해야 출산 전의
몸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해요.

산후조리 기간은 임신 중 변화했던 몸의 상태를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을 말해요.
분만 후 6~주 까지를 산욕기라고 하며 우리 조상들은
임산부가 몸 관리를 가장 신경 써서 해야 하는 시기를 삼칠일
즉, 3주의 시간으로 정할 정도로 옛날부터 산후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왔어요.

의학적으로 삼칠일은 오로 배출을 위한 시기라고 해요.
원활한 자궁수축을 하기 위해서는 오로가 잘 빠져나와야 하기 때문이죠.
만약 오로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자궁 회복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전 크기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산후통을 느낄 수 있어요.

산후 관리의 핵심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난소기능과 자궁 기능을 회복해
부인과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첫째 출산 후 둘째, 셋째 임신 계획을 하고 있는 산모라면
더욱 산후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요.
자궁과 난소의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과 난소 관련 질환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어요.

출산 후 처음 시작하는 육아와 살림을 같이 하다 보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지나가게 돼요.
이러한 생활이 반복된다면 점차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후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산모님들은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나 개인적으로 관리해 주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요.
정부에서 육아로 인해 힘들어하는 산모를 위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산후조리에
사용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어요.

정부에서도 지원해 주는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는
어떤 일을 하는 걸까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임신과 출산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산모의 건강을
출산 이전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도움을 주며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랍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후 산모의 안정과 빠른 회복을 위해 산모에게
유방 마사지, 복부 마사지, 찜질, 건강식 등을 제공하고
목욕, 배꼽 소독, 청결, 아기 마사지 등 신생아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해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는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고
일종의 과정이수형 국가 자격이에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되려면 정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일정한 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해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과정을 수료하면
전자바우처 포털에 등록되어 전국 어디서나 자격을 인정받아
활동할 수 있어요.

총 60시간(이론 24시간 + 실기 3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관리사의 역할과 직업윤리, 서비스 내용 이해,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이해,
신생아 케어(모유 수유, 인공 수유, 목욕, 건강 안전 관리, 청결 위생 관리),
산모 케어(영양 관리, 건강관리, 신체 회복 지원), 활동 시 주의사항,
기본 에티켓 등을 교육받아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의 경력이 있다면
40시간만 이수하면 돼요.

보건복지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정부 지정 교육기관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역 내 인력개발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시니어 클럽 등에서
관련 교육을 운영 중이며 상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

교육 대상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로 보건복지부 바우처 제공 인력을 원하는 분,
산모 신생아 돌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가능해요.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자격증만 취득하면 해당 교육기관과 연계되어 있는
지자체 또는 산후 관리 업체에 별도의 취업 준비 없이 바로 취업이 가능해요.
취업 시에는 건강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B형 간염 보균자는 취업이 제한돼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0명 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생산인력인구(15~64세)는 2020년 3579만 명에서
2040년 2679만 명으로 급격히 하락하여 경제에도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어요.

2021년 신입생 미달 규모만 100명 이상인 대학이 30곳이 넘으며
그중 18개 대학은 미달 규모가 200명 이상으로 정원의 10% 이상 신입생을
뽑지 못해 대학교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어요.

우리나라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산모 신생아 케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어요.
지원 대상자들의 케어를 위한 산모 신생아 케어 시장 또한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은퇴 후 노후 생활이 걱정되거나
경력단절로 고민되거나
재취업을 고민 중이라면!
별도의 시험이 없고! 교육 이수를 통해!
정부에서도 밀어주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로
노후 생활 고민 해결과 재취업에 성공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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