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이 불러온 변화와 그린슈머에 대해
최근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마담스완에서 환경오염이 불러온 변화와 그린슈머에 대해 준비했어요 :)


환경오염이란 사업활동 및 그 밖의 사람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 오염,
소음 및 진동, 악취, 일조 방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등으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해요.
즉, 자연이 더 이상 스스로 정화할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해
생기는 각종 문제점들을 이르는 말이죠.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예요.
이전까지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할 것 없이 당장 경제 성장에 필요한
생산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희박했죠.

과거 미국과 현재 중국이 가장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에요.
과거에는 미국이 역대 최다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이고
중국은 현재 최다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이며
쓰레기, 수질오염, 토양 문제가 다른 국가에 비해
독보적으로 심각한 수준이에요.

인도는 개발 수준이 초기 상태임에도 벌써 이산화탄소 3위의 배출 국가예요.
러시아는 줄어들고는 있다지만 여전히 세계 4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가고,
카라차이 호, 체르노빌, 핵잠수함으로 대표되는 핵폐기물 문제가 심각한 편이에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되는 환경오염!
피해 현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존은 브라질과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중남미 9개 국가에 걸쳐 있는
700km²의 면적으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산소로 바꿔주는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곳이에요.

아마존은 최근 몇 주 동안 불타는 일이 지속해서 발생되고 있어요.
규모는 서울의 약 15배의 면적이며 불타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되기도 했죠.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일산화탄소 농도
100ppbv(전체 부피의 10억 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에서
160ppbv로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 화재는 매년 꾸준하게 발생되었지만
2019년은 화재 발생 건수가 7만 4000건으로 이전해보다
84% 급증하여 심각성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해요.
아마존이 불타는 이유는 크게 무분별한 농지 개발과 소를 키우는 목장,
대두 수출량 증가 등 인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매우 심각해요.

미국, 일본, 중국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이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쌀 18종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568~590ppm으로 맞춘 중국과 일본의
논에서 직접 재배하는 현장 실험을 한 결과 고농도 이산화탄소 조건에서
재배된 쌀 속의 비타민 B군 대부분의 함량이 크게 내려갔다고 해요.

비타민B는 인체가 몸속에 들어온 음식을 에너지로 전화하는 것을 돕는
미량 원소로 알려져 있어요.
전 세계 인구 가운데 20억 명이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점을 봤을 때
영양 감소의 영향을 받으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중국은 도시화에 매년 최대 1조 위안을 투입하며 급격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하죠.
특히 국내의 황사나 미세먼지 문제가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큰 것만 봐도
중국의 현재 대기오염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중국 베이징대학교 공공보건 대학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초미세먼지(PM2.5) 측정 실험한 결과
하루 평균 28마이크로그램, 세계 보건기구 하루 평균 기준치 25마이크로그램보다
1.5배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어요.
활동량이 많은 참가자의 경우 121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여
세계보건 기준치보다 5배 많은 수치를 기록했어요.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 사람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진다고 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와요.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아이는 불만과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져요.

미국 신시내티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12세인 어린이 145명을
조사한 결과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의 뇌에서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미오이노시톨이라는 대사산물이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이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해요.

일본의 방사능 문제가 발생된 계기는 2011년
규모 9.1 강진이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어요.
바다에 인접해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원전 폭발과 함께
주변의 지하수나 바다까지 흘러 들어간 방사능은 100만 톤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어 아직 심각한 상황이죠.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020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삼중수소 말고도 오염수에 들어 있는 탄소14, 스트론튬-90,
세슘, 플루토늄 요오드와 같은 방사성 핵종이 더 위험하다'라고 발표했어요.
이러한 핵종은 바다에서 수만 년간 축적돼 먹거리부터 인간 DNA까지
심각한 방사능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해요.

환경오염이 점치 우리 사회에 가까이 오게 되면서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성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 하나의 예로 환경과 건강을 우선 판단 기준으로 하는
소비자 이른바 그린슈머(Green+Consumer 합성어)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행하는 소소한 소비에서부터 환경 보호를 추구하는 것으로
카페 갈 때 개인 텀블러를 챙겨가거나 장보기 위해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는 행동을 하는 그린 슈머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물건을 구입할 때 국가가 친환경 상품임을 공인하는 환경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품 생산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기한 탄소라벨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환경을 보호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까지 줄이자는 트렌드가 점차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어요.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 쾨테 -
우리도 자연을 보호하고 동참할 수 있는 것부터 함께 해서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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