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은 오아시스?! 뱃속 우리 아기의 첫 여행~! 태교여행 꿀팁!

마담스완에서 뱃속 우리 아기의 첫 여행인 태교여행에 대해 준비했어요 :)

임신하고 신체 변화로 감정 기복이 커지면서 우울한 마음이 들 때가 있죠.

입덧이 심해 잠을 설치거나 점차 불러오는 배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하기도 해요.

최근 임신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예비맘한테 태교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여행사나 호텔에서 임산부에게 적절한 운동이나 마사지 등

태교여행 패키지 상품으로도 등장할 정도예요.

임신 중에 떠나는 태교여행은 임산부의 행복 지수가 올라가면서

옥시토신이 나와 태아의 뇌 발달과 움직임에 도움을 주고

산모와 태아의 유대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 번씩

기분 전환으로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가는 것이 좋아요.

행복한 여행이 되기 우해서는 언제부터 가는 것이 좋을 까요?

임신 14~28주는 안정기에 속해요. 임신 태반 구조가 완성되면서

호르몬 양이 안정을 찾고 입덧 증상이 가라앉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줄어드는 시기이므로 이때 여행 가는 것을 추천해요.

임신 말기에는 몸이 무겁고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을 추천해요.

여행 일주일 전 병원을 찾아 태아의 건강 상태와 자궁수축, 자궁경부 등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산전 차트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여행지에서 갑자기 진통이 오거나

양수가 터지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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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절 대 무리하지 않는 것이에요.

관광지 투어보다 가볍게 산책하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영양 보충을 하거나

스파 등을 통한 휴식 일정 위주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태아와 산모의 편안함을 위해 최대한 간편하고 조이지 않는 옷차림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할 때 배가 심하게 조이거나 다리가 순환되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부종과 하지 정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다리가 저리고 부종이 생길 때에는 의료용 스타킹을 신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임산부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배에 가스가 자주 차요.

배행 시 고도가 높아지면 기압이 낮아져 더 많은 가스가 차 복부 팽창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기내에 탑승하기 전이나 탑승 후에는 음식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아요.

가스가 차기 쉬운 음식으로는 달걀, 양파, 사과, 복숭아, 배, 오이 등이 있어요~!

좌석 간의 사이가 좁거나 안쪽에 위치할 경우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더 많은 불편함을 느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자리 간격이 제한이 없는 맨 앞좌석이나

화장실과 가까운 좌석, 복도 쪽 좌석으로 정하는 것이 좋아요.

항공사에서 티켓팅을 할 경우 예약하기 전 임산부라는 것을 미리 전달하여

자리 간격이 넓거나 편한 자리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임신 중 수상스키, 스노우 보드, 스키, 서핑과 같이 넘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압력을 받는 활동은 수면으로 떠오를 때

미세 공기 방울이 혈액 중에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자제하는 것을 추천해요.

임신하기 전부터 꾸준한 운동을 한 경우 운동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태아와 엄마 모두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조깅과 같이

몸에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가벼운 운동은 출산에도 도움이 될까요?

임신 중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해소하는 데에는

간단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임신 전부터 운동을 하면 출산 시 많이 소모되는 에너지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어요.

임신 기간 중 운동을 하면 임신 중에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통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도와주며 출산 후 회복에도 많은 영향을 가져다줘요.

태교 여행은 오아시스 역할을 해요.

임신 직후 일을 하면서 태교와 태아에게 좋은 음식만 먹기 위해 기존에 좋아했던

라면이나 커피를 끊으면서 조금씩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요.

주변에 산부인과 위치를 확인하면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기 전 미리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도 중요해요.

스트레스로 힘든 예비맘분들

태교여행으로 힐링 어떠세요?

물론 코로나 조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한 건강도 지키고!

여행 가기 전에는 꼭 전문의와 상담하고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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