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를 하는 부부라면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임신과 출산 시기도 늦어지고 있죠?
자연임신이 되면 좋지만 난임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해 준비했답니다.
소중한 아기와 꼭 만나시길 바래요^^
임신준비를 하는 부부라면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마담스완에서 준비했어요~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 시기 또한 늦어지고 있어요.
2020년 기준 출생아 11명 중 1명은 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 등을 통해
태어난다고 해요.
자연임신을 시도하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병원을 찾아가면
대부분 난임 판정을 받곤 하죠.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지만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여성 나이 기준 35세가 넘어가면
6개월 기준으로 난임이라고 정의하기도 해요.
난임으로 판단되면 대부분 여성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성의 경우 40%, 남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35%, 그 외의 경우가 25%가 있어요.

난임 판정을 받은 부부는 병원을 다니면서 체외수정(시험관)을 준비해요.
하지만 체외수정 시술 1번에 본인 부담금이 102~114만 원대로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또한, 난임 검진비와 약값 등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가 많이 있어
시술 1번에 총 300만 원대의 비용이 들어요.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는 부부들은 시도도 하지 못하거나
1번의 시술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을 하는 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으로 인해
시술을 받아도 임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만만치 않은 시술 비용..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정책이 있어요~!

난임 시술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 부부들을 위해
정부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요.
체외수정 시술, 인공수정 시술 등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죠.

지원 대상으로는 법적 혼인 상태에 있거나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하였다고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난임부부(매 회차 시마다 지원 신청 접수일 기준)에게 지원해요.
지원 결정서 발급 후 시작한 시술이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한 경우 정부지원이 불가해요!

법적 혼인상태에 있거나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하였다고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난임부부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해요.
부부 중 한 명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하며 나머지 한 명이 외국 국적인
경우에는 모두 건강보험 가입자일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돼요!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거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돼요.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중 일부 본인 부담금, 비급여 및 100% 전액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요.
신선배아 최대 7회, 동결배아 최대 5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신선배아(1~4회 최대 100만 원, 5~7회 최대 90만 원),
동결 배아(1~3회 최대 50만 원, 4~5회 최대 40만 원),
인공수정(1~3회 최대 30만 원, 4~5회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45세 이상자는 확대 차수 금액이 적용돼요.

신청방법으로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 및 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해요.
지원 절차는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 후 대상자 통합조사 및 확정,
서비스 지원으로 이루어져요.

여기서 잠깐!
신선배아와 동결배아 방식은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요?

체외수정(시험관 시술)이 이뤄지는 단계로는 난자 채취 -> 배아이식 단계로 이루어져요.
신선배아 이식 방법은 난자 채취 후 며칠 뒤에 수정된 배아를 자궁 내로 넣어주는
(배아이식) 과정을 신선배아 이식이라고 해요.

난자 채취 시 여러 개를 채취하여 배아가 수정될 수 있게 해요.
신선배아 이식을 하고 남은 배아들은 액체질소에 냉동시켜 보관해요.
동결배아 이식 방법은 냉동상태로 보관된 배아들을 임신에 실패하거나 임신에 성공한 뒤
둘째를 원할 때 냉동된 배아를 해동한 후 이식해 주는 방법을 동결배아 이식 방법이라고 해요.

난임 시술을 받아도 주변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임신 성공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시술받기 전과 후에
스트레스에 주의해야 해요.
남성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로도
확인되기 때문에 부부 모두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부분 난임치료를 받으러 갈 때 자연임신을 1년 동안 시도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많이 병원에 방문해요.
만약 병원에 방문하기 전 여성의 나이가 35세 이상이거나
난소와 같은 골반 내 장기를 수술하거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비용부담되는 난임시술.. 정부 지원받고
소중한 아기와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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